블로그에 꾸준히 글쓰는게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저도 매일 블로그를 쓰면서 글 쓰는거 자체가
생각보다 어렵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러 책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성장하기 위해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
'거인의 노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글쓰기위해 필요한 책 '거인의 노트
최근 포스팅한것 중에 아이 풀배터리 검사가 있었죠.
그때 검사 내용중에 부모의 양육 태도를 검사하는 PAT검사와 심리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저도 검사 결과가 같이 나왔는데요.
양육태도 검사와 심리검사 결과
양육 태도 검사에서는 적정수준과 거의 비슷했지만
처벌과 비일관성이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리검사에서는 불안하거나 초조할 경우에 나타나는 급격한 감정변화,
평소 자신의 일을 미루는 게으른 행동이 타성에 젖어 습관화 되어 버린 것으로
보여지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여 피로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와의 생활에서 조금 더 느긋하게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하며, 조금 더 허용적으로 반응하고,
확인하려는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양육태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비난과 실망 벗어나려면
저는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나는 게을러서 안돼', '또 하다가 금방 포기하겠지' 라는 내 생각이
제가 만든 오래되어 굳어진 버릇, 습성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저의 그런 모습에 더 실망스럽고, 불편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급격한 감정변화와 스트레스 해소가 다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습관을 한번에 바꾸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최근 읽게된 책을 소개하면서
저의 타성에 젖은 습관과, 성장,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인생에서 꼭 한번 필요한 터닝 포인트 '거인의 노트'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교수님의 '거인의 노트'입니다.
저는 기록하는걸 어려워 합니다.
항상 중구난방, 기억하려고 하는 기록 또는 잊어버리면 찾아보려는 기록이 대부분이죠.
그마저도 어디에 적었더라? 어디에 뒀더라? 완전 문자 P 그 자체!
최근 유튜브를 통해 김익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건 사실 기록의 목적보다는 수입창출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기록은 기록이지 뭐 크게 다른게 있겠나, 라는 생각이 컸지만
책을 읽으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정보와 지식을 위한 기록 뿐만아니라,
내 생각을 정리하고 관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되고 나를 계획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려면
기록을 통해 나의 인생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내 감정의 변화를 직관하고 느낄 수 있어야 바뀔 수 있겠죠.
아직 습관이 되기까지 멀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기록을 시작하고 배움으로써
앞으로의 내 삶이 많은 변화가 생길거라는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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