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항공 - 도쿄 '스카이라이너' 예약, 탑승 법 - 철덕 아들과 일본여행 2

안녕하세요. 작은언니 입니다. 

오늘은 인천-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들어갈 때 이용하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릴게요!

 

저의 7살 아들은 철도덕후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꼭 가고싶다고 해서, 이번 일본여행도 계획하고

일본에 가면 꼭 다양한 열차를 타보기로 약속하고 떠났답니다.

(특히 신칸센ㅋ) 

 

이번 기차컨셉 일본여행은

나리타 항공에서 도착해서 도쿄도심으로 들어갈때

'스카이라이너'를 타는게 첫번째 코스였답니다.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는 일본 도쿄 도심과 나리타 공항을 이어주는 고속철도입니다. 

빠른이동시간와 편리한접근성이 장점이라면,

운임이 비싼것이 단점입니다. 

스카이라이너 예약

스카이라이너는 지정석으로 예약을 통해 좌석을 선택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도 발매가 가능하지만, 혹시 자리가 없을것을 대비해서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Skyliner e-ticket (keisei.co.jp)

Skyliner e-ticket

 

스카이라이너 공식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스카이라이너 비용] 나리타-우에노 편도

성인 2,310엔 /아동(만6-11) 1,150엔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카이라이너 노선도

 

스카이라이너 티켓 교환

1터미널에서 출국장을 나오면 바로 스카이라이너 이정표가 보이고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타고 내려오시면 바로 오른쪽에 

SKYLINER & KEISEI INFORMATION CENTER가 있습니다. 

 

대기하셨다가 창구에 가셔서 예약한걸 보여드리면 발권을 해주십니다. 

 

 

시간과 기차번호를 비교하셔서 타야할 기차게이트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발권창구 근처랑 멀지 않아서 금방 찾아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기차에서 먹을 도시락과 간식을 편의점에서 사서 탑승했습니다. 

 

스카이라이너를 탑승해보니 생각보다 넓은 자리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깥에으로 보이는 시골풍경과 점점 도심으로 들어가는 배경이 

진짜 일본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 

공항에서만해도 인천공항이랑 비슷한데 일본어 한자 보이는정도 라는 느낌이었다면

기차를 타고 들어가면서 일본풍경을 보니 기분좋은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